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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서 성례순례 압사사고로 최소 717명 사망
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 인근에서 24일 이슬람권 성지순례(하지) 기간 순례객들이 밀집한 상황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717명이 숨지고 805명이 다쳤다고 AP·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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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유주열]‘결정해야 할 때 결정하는’ 아베 총리
지난 9월19일 새벽 일본 도쿄 국회의사당에서는 집단자위권행사가 가능하도록 자위대법 등 11개의 안보관련 법안이 참의원을 통과했다. 찬성 148표 반대 90표의 압도적 표차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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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970.04.08] 와우아파트 붕괴
사고1970.04.081970년 서울 마포구 창전동 와우시민아파트 ?동이 붕괴하는 대형 참사. 이 사고로 주민70여 명 중 33명이 압사. 5층짜리 와우아파트는 박정희(1917~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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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 모스크서 크레인 붕괴 … 최소 107명 사망
11일(현지시간) 사우디아라비아 성지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에 강풍으로 쓰러진 대형 크레인이 덮쳐 107명이 숨지고 238명이 다쳤다. 그랜드 모스크 안에는 21일 시작되는 성지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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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 메카 모스크에 크레인 추락 107명 사망
이슬람 교도의 성도(聖都)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있는 그랜드 모스크(Grand Mosque·마지드 알하람)에서 11일(현지시간) 공사용 대형 크레인이 쓰러져 최소 107명이 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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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달군 '두 얼굴, 일곱개 심장K5'…'136kg 군살 뺀 말리부' 뉴욕접수
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자동차 신형 K5(상단)와 쉐보레 신형 스파크(하단 우측).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BMW i8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. [사진 각 업체] 쉐보레의 신형 말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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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하이서 가짜 돈 주으려 사람들 몰리다 35명 압사
중국 상하이(上海)에서 열린 신년맞이 행사에서 35명이 압사하고 43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. 상하이시 정부가 1일 웨이보(微博)를 통해 밝힌 설명에 따르면 사고는 새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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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년 상주콘서트 관객 몰려 11명 압사 … 92년 뉴 키즈 온 더 블록 땐 60여 명 중상
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사고는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공연장 사고로 기록될 듯하다. 공연장 내 안전 불감증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. 특히 무료 대형 공연에서 관객 통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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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일 노스리지 지진 20주년…되돌아 본 악몽의 순간들
1994년 1월17일 강진으로 무너진 노스리지의 미도우스(Meadows) 아파트. 당시 거주하던 40가구중 한인 이필순(46)씨와 아들 하워드 이(15)군 부자가 건물에서 빠져나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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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고 싶지 않나요
태어난 고향도 아닌데 사무치게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.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훈훈한 바닷바람이 부는 남쪽나라로 훌쩍 떠나고 싶다. 자유가 넘실대는 그곳은 우리의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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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임대희] 중국의 철도, 그리고 베트남
필자가 1980년대 말 중국에 다니게 되었을 때, 지방에 갈 적에는 주로 항공편을 이용하였다. 1990년대 초에 이르러서야 조금씩 열차편을 이용하게 되었다. 음력설 무렵에 난징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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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만 조선군, 청나라 300명에 당한 치욕전투 패인은
병자호란 당시 조선을 침략한 청나라 군대는 기병을 주축으로 했다. 영화 ‘최종 병기 활’은 청나라 기병의 속도전 위력을 잘 묘사하고 있다. 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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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민족의 치욕 ‘쌍령전투’ 패인은 낙하산 인사
병자호란 당시 조선을 침략한 청나라 군대는 기병을 주축으로 했다. 영화 ‘최종 병기 활’은 청나라 기병의 속도전 위력을 잘 묘사하고 있다. 세상에서 어려운 일이 있다면 ‘제대로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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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천 명 다리 위로 몰려 370여 명 압사
22일 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전통 물 축제 ‘본 옴 뚝’에서 수천 명의 관람객이 뒤엉켜 숨지는 압사사고가 발생했다. 행사장에서 인파에 깔린 사람들이 고통스러워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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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관리 철저해야
최근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. 공사 중 인부가 추락하거나 신축 중인 건물이 붕괴해 압사하는 대형 참사가 전국 각 지역에서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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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 시사 총정리 ⑫
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하는 대학 후배가 한번 읽어보라며 책 두 권을 보내왔습니다. 그중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게 한 방송사에서 5분 분량으로 방송되는 단편 시사 교양 프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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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생생월드] 무슬림 성지순례 '하지'에 300만 무슬림 참가 중
앵커: 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'생생 월드' 시간입니다. 오늘은 한경환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한 기자, 안녕하십니까? 기자: 네, 안녕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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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힌두사원 168명 압사사고
인도 서부 라자스탄주의 한 유명 힌두교 사원에서 30일 대형 압사사고가 발생해 168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AP가 보도했다. 부상자 가운데도 중상자가 다수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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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힌두사원서 최소 120명 압사
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(州)의 한 힌두사원이 3일 붕괴돼 최소 123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. 사망자의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며, 30여 명이 넘는 어린이가 깔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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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72년 118명 숨진 화재 뒤 이렇게 바뀌었다
일본 도쿄(東京) 시내 이케부쿠로(池袋)와 신주쿠(新宿)를 연결하는 신주쿠선 지하차도는 길이 6.7㎞의 지하 고속도로다. 시속 80㎞로 운전하면 약 5분 걸린다. 이곳은 안전대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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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위 피해 낮잠자다 트럭바퀴에 압사한 남성
2일자 애리조나 발 외신에 따르면 올해 52세인 한 남성이 지난 토요일 오후 태양빛을 피해 대형 트럭 뒷편에서 잠을 청하다 트럭에 치이는 봉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. 지역 경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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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극 부른 마이너스 투어, 언더 투어를 아십니까?
이진수(35ㆍ가명)씨는 캄보디아의 한국인 관광 가이드다. 그것도 이번 사고 비행기의 출발지였던 시엠립 소재 현지 여행사 소속으로 2년째 활동 중이다. 그가 비교적 늦은 나이에 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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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‘쇼!음악중심’ 방청객 400명에 소화기 분사 논란
MBC TV ‘쇼! 음악중심(연출 신정수)’이 시청자 비난의 표적이 되고 있다. 9일 방청객을 상대로 한 ‘소화기 난동’ 사건 이후 서울 여의도 MBC 본사와 홈페이지 시청자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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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월드, 준비 안된 무료개장 … 용역 경비원들에게 별도 안전교육 안해
26일 발생한 롯데월드 안전사고와 관련, 회사 측이 무료 개장 이틀 전에야 안전 경비 직원들에게 행사 사실을 통보했다는 진술이 나왔다.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인 서울 송파경찰서는